ADEX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 > 사회/교육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10월 17일(화)부터 10월 22일(일)까지 서울공항(성남시 수정구 둔전동 소재)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에 앞서 16일(월) 오전 10시에 행사 세미나장에서 방진회, 국방부, 육군, 공군, 미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ADEX는 총 34개국, 550개 업체, 2,320부스, 국내 347개 업체, 해외 20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K-방산의 실태를 볼 수 있었으며 한국산 무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F-15K, F-35A, MUH-마린온 드의  한국군 항공기를 비롯해 미군항공기, 민간 항공기, 민간 우주발사체항공기, 우주기기, 무기체계 실물 및 모형, 무기체계 관련 장비, 시뮬레이터, 지상 해상 무기 및 관련 장비, 무인기 및 UAM· AAM 등을 볼 수 있으며 실외 전시로는 주요항공기와 전차, 자주포, 천무 다련장, 비호복합, 천마, 천궁, 레드백과 같은 주요 지상 장비 등을 볼 수 있다.

ADEX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시범 · 곡예 비행은 블랙이글스, 호주 곡예비행팀(Paul Bennet)이 선보인다.

모란역 10번 출구 앞 무료 셔틀이 행사장까지 운영되며 전시장 안에서 역시 내부 무료 셔틀이 운영된다.

행사장 안에는 푸드트럭과 편의점이 운영된다.

한편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16일(월)에 성남 시민 대상 무료 입장이 진행되었으며 10월 20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지역 학생 신분증 지참시 무료 입장이 가능한 학생의 날이 운영된다.

일반 관람은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