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지하철역사 12개소 화재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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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0-20 11:06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관내에 위치한 지하철역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분당소방서는 관내에 위치한 지하철역사 12개소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현장 행정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분당소방서는 지난 18일 현장 행정지도를 위해 서현역사에 방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 피난·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기실 등 취약장소 안전관리 지도 △사고 사례별 예방법 및 소방시설 활용법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 화재예방안전진단 안내 등이다.
임상기 재난예방과장은 “지하철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크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지하철역사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역사 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유사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