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스콤, 성남시 사회복지시설에 김치와 휴지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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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22 11:15본문
경비보안 및 안전관리 전문기업 프로에스콤이 연말연시 성남시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화장지 6천롤(600팩)과 김장김치 990kg을 지원했다.
12월 20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양승철 프로에스콤 사장, 오영희 KJERS 대표이사,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프로에스콤은 판교에 본사를 둔 네이버와 NC소프트 사옥 등의 안전관리를 맡으면서 네이버의 ESG경영에 뜻을 같이해, 지난해부터 협력업체인 KJERS와 함께 폐지를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화장지를 전달해 왔다.
이날 지원물품들은 전달식 직후 약사사여래구도급식소, 새롬지역아동센터, 태평2동 복지회관, 인보의 집 등 성남시 관내 40개 사회복지시설에 고르게 배부됐다.
양승철 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울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해에는 친환경화장지에 김장김치를 추가해서 다시 지원하게 됐다”고 하면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자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남시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실천으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 주신 프로에스콤과 KJERS, 그리고 협력기업들이 성남시 전역에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준 네이버 등 성남시 소재 기업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