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에이스경암, 추석 앞두고 쌀 5900포대 성남시에 맡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9-19 13:33본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9일 성남시에 1억4160만원 상당의 쌀 5900포대(포대당 10㎏)를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안성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서로 사랑 나누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가구에 1포대씩 전달된다.
에이스 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 올해로 25년째이다.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27억1900만원 어치다.
안성호 이사장은 “지난 6월 타계한 안유수 에이스경암 선대 이사장(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기업 이윤을 사회에 지속 환원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도 성남시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전글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하이트진로(주)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23.09.20
- 다음글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성남복지시설 44곳에 1억2000만원 상당 기부 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