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안전한 추석나기’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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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9 11:50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형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이루어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도 주거용 비닐하우스화재는 2023년 72건, 2022년 70건, 2022년 64건 등 모두 206건이며 이중 인명피해는 모두 10명으로 6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분당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내 주거형 비닐하우스 41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화재예방 컨설팅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설치 ▲주거형 비닐하우스 현행화 ▲소방시설 사전 점검 ▲화재예방 집중홍보 등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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