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경기사랑나눔후원회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 사회/교육

11년째 따뜻한 겨울을 보내드리기 위해 봉사해 온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 지부는 12월 9일, 연말을 맞이해 경기사랑나눔후원회와 함께 용인시 마평동과 모현읍 초부로 취약이웃에게 연탄 3000장 및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이 날 따뜻한 날씨에 봉사자 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 후원을 받은 한 시민은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인정이 많고 따뜻해서 올 겨울을 든든하게 지낼 수 있게되어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사랑나눔후원회 초등학생 봉사자는 “교과서에만 보았던 연탄을 직접 나르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이 연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고, 봉사하는 시간이 감사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경기사랑나눔후원회는 용인,성남,광주지역에 도움의 손길과 괸심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