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관내 주택밀집 지역 화재예방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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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0-27 12:03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화재피해 저감 총력대응 100일 추진 계획과 관련해 분당관내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분당 관내 발생한 화재는 총 740건으로, 주거시설 259건(34.9%), 비주거 시설 249건(33.6%) 순으로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고, 발화요인으로 부주의가 345건(46.6%)로 가장 높았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야탑동·분당동·수내동·정자동·구미동 등 주택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집중 홍보를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각 동별 통장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행정복지센터 협력 홍보물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홍보 ▲화재예방 캠페인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시민 모두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