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오비맥주(주)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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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13 10:18본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은 5월 9일(화) 14:00 오비맥주(주)이천공장에서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파트너로서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비맥주(주)는 금년도 3분기부터 `카스` 등 자사 주요 제품 포장재 등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을 삽입하여 출시하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비맥주(주)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및 컨설팅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1월 30일에 발표한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금년 3월 성남시 등 경기동부지역 6개 지방자치단체·상공회의소·재해예방기관 등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하여 경기동부지역 중대재해 감축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앞으로도 사업주·근로자·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여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안전의식 내재화를 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동부지역의 산재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