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 신중년누리다센터 ‘신중년 가을 나들이’진행 > 사회/교육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5060세대 신중년의 건강한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신중년누리다(多)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중년누리다(多)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해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웰다잉심리상담사 2급 과정,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 정원놀이사 자격 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 및 신(나는) 중년 동아리, 신중년 나들이 등 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나들이는 신중년 세대의 다양한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신중년누리다(多)센터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용인시 소재 용인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숲 체조, 오감을 활용한 산림욕, 복식호흡, 도구를 활용한 치유, 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인근 대형 카페에서 참여자 간 만담을 나누는 등 티타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 참여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기에 나들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숲에서 진정한 ‘쉼’을 느끼며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지역 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해 본 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자격 과정 프로그램 및 쉼을 위한 휴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인 역량 강화 및 학습된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