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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성남시민대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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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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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가 오는 1116() 오후 2시에 민간위탁반대 성남시민대회를 갖는다.

 

대회는 성남시의료원 앞 숯골문화마당에서 가지게 되며 이후 모란시장까지 행진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참여 인사로는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이수진 중원구 국회의원,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 문정은 정의당 부대표, 나도원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시민단체 회원들, 성남시민들 등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주최측은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성남시민대회의 취지에 대해서는 지방의료원·공공보건의료 법률상 최종책임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며 성남시민의 힘으로 성남시의 보건복지부 성남시의료원 위탁 승인 계획을 철회하여 공공의료 파괴·의료대란 막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반대 이유는 전국 병원(대학병원 포함) ‘중환자실 성남의료원 1등급건강보험심사평가원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 공공의료 성남시민운동의 성과 성남시의료원은 509병상, 23개 진료과 개설 예정이었지만 정상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기도 전에 개원(2020.7)과 동시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일반진료의 기능을 중단한 채 비상 운영하면서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 코로나19에 필요한 진료과만 운영하다 보니 관계없는 의료진들과 환자들은 성남시의료원을 떠나야 했다는 것이다.

 

또한, 성남시의료원에 투입되는 비용은 초··고등학교 교육 예산과도 같은 필수 사회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상진 시장은 적자 운운하며 21개월 이상 성남시의료원 원장 채용을 방기하고 부실 병원으로 포장했고 이를 근거로 의료원 민간위탁 운영을 주장해왔으며 한동훈과 신상진 시장간의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은 주민 의사를 고려하지 않았으며 4개 병상을 위해 병동 폐쇄 및 이동 통로 분리 등 지역주민 의사 무시한채 의료원 기능 축소 전망되어 태평동 지역 주민의 반발을 일으켰다고 했다.

 

전국적 의료대란(응급실 뺑뻉이) 사태에 성남시라도 대비하기 위해서는 민간위탁을 저지해야 하며 필수의료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며 시민 생명에 직결되는 필수의료를 전 시민에게 보장하고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을 살리는 것은 성남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성남시민대회 홍보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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