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초등 생태학습‧환경정화 프로그램 진행 > 사회/교육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희정)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판교지사는 9월 13일(수), 14일(목) 운중천에서 생태학습‧환경정화 활동 ‘운중애(愛) 우리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생태체험 및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주제로 식물 스크랩북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도장찍기 활동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판교초등학교 2학년 학생 총 142명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에 후원한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김길정 지사장은 “아이들이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 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식물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생태식물에 대해 배워보니 수생식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우리 마을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오늘부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로 친구들과 약속했다.”며 환경보호 실천의 의지를 표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아이들이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정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경험과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중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굿 잡 (Good Job)’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자연교육과 다양한 정원놀이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놀이사 강사 양성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