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참가 > 사회/교육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윤충진)은 오는 26~28일 진행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참가하여 재제조토너 카트리지를 전시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경기도,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며, 우수 조달물품 지정업체나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등 조달청이 선정한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 생산하는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정한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재제조 품질인증, 환경표지인증, ISO 9001/14001품질 인증을 받아 현재 1600여개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체에 납품되고 있다.

한편, 성남시 가나안근로복지관은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45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경기도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외에도 쇼핑백 맞춤제작, 판촉물 인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근로사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여가활동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