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쌓여질 맛있는 추억을 선물한 우양재단의 조손가정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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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12 11:26본문
지난 7월 18일 화요일,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우양재단 조손가정 주방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분당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에게 인덕션을 비롯한 주방용품을 지원하였다.
조손가정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와 환경을 지원하는 우양재단(대표이사 정유경)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초등학생 손녀와 둘이서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어르신이 사용하고 있었던 가스레인지와 냄비들은 지인이 길가에 버려진 것을 수거하여 사용하던 것으로 고장이 나고 코팅이 벗겨져 위험하고,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얼마 전 무릎수술을 받아 장시간 서있기 어려운 어르신은 “가스불을 켜놓고 다리가 아파 계속 서 있을 수 없어 방에 앉아 있다가 잊어먹을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인덕션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며, “새로운 주방에서 손녀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밥을 차려주고 싶어 이제 더욱 열심히 재활치료에 전념해야겠다”, “언제 고장날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손녀딸에게 요리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 라고 말하며 우양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양재단의 조손가정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가정에 손녀와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우양재단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변화되어질 내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