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광복절 기념 헌혈증 815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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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16 11:48본문
□ 공군15비, 광복절 기념하여 헌혈증 815장 기부 챌린지 진행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기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15비’)은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헌혈증 815장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15비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국민들을 돕고자 이번 챌린지를 계획하였다. 15비 전 장병과 군무원 중 참여 희망자들은 7월 21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3주간 헌혈증 815장 기부를 목표로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15비는 인트라넷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최다 기부자 현황을 공유하고, 배너를 활용하여 누적 기부량을 공지하며 참여를 독려하였다.
15비는 3주 동안 계획했던 815장을 넘어, 1,333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15비 장비정비대대 김재남 원사(항과고 26기)는 48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며 최다 기부자의 영예를 안았다. 15비 수송대대는 114장의 헌혈증을 부서 단위로 기부하며, 최다 기부부서에 이름을 올렸다.
15비는 모은 헌혈증을 8월 14일(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한국 혈액암협회에 기부하였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는 815장의 헌혈증을 기증하였으며, 적극적인 참여로 815장 달성 이후 모인 헌혈증 518장은 한국혈액암협회에 제공하였다.
최다 기부자 김재남 원사는 헌혈증 기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국민 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선행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15비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5비는 이번 헌혈증 기부 챌린지 이외에도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하며 ‘국민의 군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4일(수)에는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헌혈문화 확산 및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부대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챌린지를 계획·운영한 15비 항공의무대대장 현인선 중령(진)은 “15비 장병과 군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번 헌혈증 815장 기부 챌린지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15비가 ‘국민의 군대’로서 호평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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