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권 경찰서·성남시, 불법촬영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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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05 11:44본문
성남권 경찰서(수정·중원·분당), 성남시·민간업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계 휴가철 불법촬영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정성엽)는 8월 3일(목)에 성남중원경찰서, 분당경찰서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촬영물 관련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성남시·민간업체 등과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복합체육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야탑동 소재) 내 화장실 및 탈의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성남수정경찰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불법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불법 카메라 탐지 앱 *릴리의 지도를 지하철·대학 등 공중화장실 시설 관리자에게 무료배포하는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공공화장실 수시 점검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 *릴리의 지도 >
❍ 회사 소개: ㈜에스프레스토, 대표이사 : 손동현, AI 스타트업 회사(2016~)
❍ 앱 기술: AI 비전 기반 초소형 카메라 탐지, 카메라 없는 안심지도 정보 안내
※ (업무협약) ’23. 6. 29.(목), 지하철·대학 등 불법카메라 자체점검 활성화 위한 불법촬영 탐지앱 무료배포 추진 위한 성남수정서-성남시-에스프레스토(주) 업무협약 체결
‣ (주)에스프레스토 : ‘릴리의 지도’ 앱 서비스 제공 및 시설 관리자 대상 교육
‣ 성남시청 : 예산 협조 및 기관內 화장실 관리자 대상 배포·홍보
‣ 성남수정경찰서 : 관내 대학·지하철역·학교 등 탐지앱 배포 및 홍보
※ (무료 배포) ’23. 7. 11.(화), 관내 대학(2) 및 지하철(10) 대상 불법카메라 탐지앱 유료 아이디 공유 및 내부 직원 대상 교육 및 무료 배포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활동 강화기간에 발맞춰 성남시 지역내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복합체육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 불법카메라를 집중점검하고 시민대상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성남권 경찰서(성남중원·분당)와 성남시·민간업체가 힘을 합치게 되었다.
특히, 탄천종합운동장은 수영장·다목적체육관·빙상장 등 다양한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일 평균 6천명의 성남 시민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하계 휴가철 범죄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 날 합동점검은 경찰·지자체·민간업체로 구성, 5개조로 편성하여 수영장·다목적체육관·빙상장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선정, 열적외선 탐지기와 함께 불법촬영 탐지앱 ‘릴리의 지도’를 동시에 활용해 점검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시민 왕래가 많은 2개소(수영장·다목적체육관)에 홍보부스를 마련, 홍보물 배부 및 불법카메라 실제 설치된 모습과 범죄 예방법 등 적극 홍보했다.
정성엽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공공기관·민간업체 등 협업을 통해 날로 진화하는 불법 촬영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관리 주체가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과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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