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더우면 쉬다 가세요' 무더위 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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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14 10:05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분당소방서 관내 119안전센터 7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353명이 발생하였으며 열탈진이 173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열사병(71명), 열경련(64명), 열실신(33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주민 누구나 분당 관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휴식공간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 시 혈압, 혈당, 체온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 할 수가 있다.
분당소방서 구조구급팀 소방위 이정환은 “온열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언제든 근처에 있는 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잠시 쉬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분당소방서 관내 119안전센터 7곳
▲서현119안전센터 분당구 양현로 14
▲판교119안전센터 분당구 대왕판교로 644번길 62
▲서판교119안전센터 분당구 운중로88
▲수내119안전센터 분당구 백현로 241
▲야탑119안전센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485
▲구미119안전센터 분당구 돌마로 138
▲119구조대 분당구 성남대로779번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