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보호작업장, “2022년 한 해 동안 화려했다.” > 사회/교육

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정기영)은 30일(금)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근로자들과 함께 연말행사를 진행하였다.

연말행사를 시작으로 근로자 자조회, 종무식,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 시간에는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고생한 동료근로자, 선생님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롤링페이퍼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자 자조회 시간에 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하는 최○용 근로자를 위해 성남시보호작업장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최○용 근로자는“지난 11년 동안 동료근로자, 선생님들과 함께 보낸 추억은 잊지 못하며, 오랜 기억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성남시기자클럽(쌀)에서 후원한 후원물품으로 시루떡, 떡국 떡을 제작하여 근로자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행사를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27일(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회장 양병춘)에서 개최하는 2022년 우수 직업재활 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성남시보호작업장 전소희 과장이 “2022년 우수 직업재활 실천 유공자”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정기영 원장은 “2022년 힘들었던 모든 일들은 잊어버리시고 2023년에는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토끼처럼 어려운 일들을 모두 뛰어 넘으시고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올 한 해 수고 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