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4-28 12:43본문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박인수)가 주관·주최하고 성남시, 광주시, 성남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성남(광주·하남)지역 노사민정과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제13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가 오는 4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며 단결과 연대라는 세계노동절의 정신을 기리고, '노동자들의 노동 기본권 보장, 건강하게 일할 권리, 정당하게 보상받을 권리’ 쟁취를 다시한번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윤영찬‧안철수‧소병훈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성남시장과 하남시장이 참석하여 모범 조합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부에 개최되는 음악문화제는 성남(광주·하남) 시민과 근로자, 이주노동자,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등 40여개 팀이 참가하여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인기개그맨의 사회로 인기가수, 품바공연, 에어로빅 공연 및 퍼포먼스 공연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양문형 냉장고, 대형TV, 세탁기, 스타일러, 밥솥, 전자레인지, 자전거등 많은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와 더불어 함께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는 매년 수익금 전액을 우리지역 저소득층 긴급 생활자금 및 의료비 지원, 독거어르신 반찬지원, 차상위계층 어린이 간식지원, 장애인 돌봄시설 생활용품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1978년 설립된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100여개 노동조합과 3만여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산내들 어린이집, 성남시이동노동자 쉼터, 무료법률 상담소, 근로자장학재단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