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신속 대응·예방 위해 한자리’ 분당소방서·한국남동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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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14 12:26본문
분당소방서는 지난 13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안전취약계층과 화재피해주민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재난 예방·대응, 교육·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의 인식을 같이했다.
협약은 박기완 분당소방서장, 박성주 분당발전본부장 등 모두 9명이 참석하여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합동훈련·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재난 안전문화 확산에 있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피해 주민에게는 생활안정물품 등의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완 서장은 “한국남동발전본부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더욱 안전한 분당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주 본부장은 “한국남동발전 분당본부는 사회공헌활동과 지역협력 분야의 선두 사업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계일 위원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오늘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더불어 재난의 예방·대응에 있어 협력관계를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