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소방장 김수련, 2023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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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04 09:47본문
성남소방서(서장 박미상) 119구조대 소방장 김수련은 지난달 28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의 경연과 훈련을 통한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의 제공을 위하여 최강소방관, 화재·구조·구급전술 및 화재조사 5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역량을 뽐냈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20개 권역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36명이 출전했으며, ▲수관끌기 ▲수관말이 ▲물통이동 ▲중량물인양 ▲마네킨운반 ▲계단오르기의 6개의 종목을 마치고 훈련탑 9층의 타종을 울려 기록을 측정하면 경연이 종료된다.
최강소방관대회는 많은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 젊은 직원들이 참여함에도 불구하고 소방장 김수련은 1985년생으로 36명중 2번째로 나이가 많았지만 이게 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냈다. .
김수련 소방관은 “저보다 젊은 동료들과 경합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지만 모든 훈련 하나하나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라며 “성남에는 최강소방관이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웃음지었다.
박미상 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좋은 성적으로 소방서를 빛낸 김 소방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남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질높은 소방서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소방서 소방장 김수련이 마네킨을 들고 최강소방관 경기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