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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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4 14:26본문
분당소방서는 3일 서현역 일대에서 분당구청 민방방재안전팀과 함께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계절별 화재 발생 비율은 겨울(28.8%), 봄(27.7%), 여름 (22.6%), 가을(20.8%) 순으로 봄철 화재 발생 비율이 겨울철 다음으로 가장 높았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125명)는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 우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봄철 화재예방 집중 홍보 ·교육 강화 등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화재안전대책 집중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와 관련하여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위 정민교는 “비교적 다른 시에 비해 논밭, 임야가 적은 분당이지만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봄철기간 동안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며 “성공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