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진보당 수원시 병 국회의원 후보, “윤석열 정권은 난방비 폭탄, 민생파탄의 책임을 지고 근본대책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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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12 10:29본문
임미숙 진보당 수원시 병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서울역 광장에서 진보당이 주최한 <난방비 폭탄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에 참석하여 “난방비 폭탄·민생파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임미숙 진보당 수원시 병 국회의원 후보는 “예견된 난방비 폭탄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전 정권 탓하기에 여념이 없다” 며, “진보당은 대책없이 국민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윤석열 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난방비뿐 아니라 물, 전기, 지하철, 버스, 택시비 할 것없이 공공요금이 무더기로 쭉쭉 오르고 있다. 방비폭탄,물가폭탄,이자폭탄 도저히 지금 월급으로 살 수가 없다.”며, “그러나 그러나 재벌기업 돈있는 자들은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 돈을 쓸어모으며 뒤에서 웃고 있다.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재벌들의 곳간을 채워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 후보는 행진 선동발언을 통해 ▲에너지 재난상황 인정 및 가구당 30만원 에너지재난지원금 지급 ▲재벌요금 인상, 재벌특혜 폐지, 횡재세 도입 ▲에너지공공성 강화 및 에너지 산업 전반 전면 개조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경제위기 민생고에 아랑곳없이 일방적으로 모든 공공요금을 인상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분노한 민심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진보당에서 개최했다. 약 500여 명의 수도권 당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동대표 및 입주자대표, 청년, 농민, 여성 등이 발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