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신축공사현장 방문,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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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1-12 11:23본문
분당소방서는 지난 10일 공사장 용접, 절단,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관내 야탑동 창고시설 신축 공사장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절단 작업시 불티로 인한 화재는 5,847건으로 연평균 1,169건 발생했다.
공사장 현장에서는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가 나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공사장 내 소방시설이 미비해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여부 확인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 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나 방염시트 비치 ▲용접 작업 후 30분 이상 잔불 감시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재난예방과장 최동만은 “겨울철 공사장 작업 중 불티로 인해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으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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