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노동조합총연맹 타이응웬성연맹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간 국제우호협력교류대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1-23 09:47본문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박인수)와 베트남노총 타이응웬성연맹과 상호 국제우호협력교류대회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대표단이 베트남 타이응웬성을 방문 하면서 개최되었다.
대표단은 방중 첫날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을 방문후 대사와 재외공관행정직 노동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대사와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노동자로서 먼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당부했다.
베트남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타이응웬성연맹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한국기업의 진출이 베트남 내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베트남 노총에 가입된 노동자가 90%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은 타이응웬성연맹 위원장과 양단체 의장단이 함께 한 자리에서 양단체가 서로 협력해서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적 교류 및 노동자간 교류를 활발히 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금번 대표단(단장 박인수 의장외 9명)은 성남에서 타이응웨성에 진출한 상공인들을 위하여 노총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성남지부 대표단은 타이응웬성 기업체와 우리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4대보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노동조합 운영 및 활동에 대한 견학요청과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시 노총측 협조사항등을 금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하고 2023년 4월 베트남 노총측이 성남을 방문해 최종 합의서를 작성하기로 합의했다.
박인수 의장은 베트남이 세계 최고의 개발도상국이고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양국간 경제교류도 중요하지만 노동단체간 교류를 통한 협력이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금번 교류대회를 추진했다.
중국 심양시 총공회에 이어 두 번째 상호 교류노동단체 활동하게 단체인 베트남 노총과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시켜 조합원 자녀들에 대한 안정적인 어학연수 및 성남시 경제발전과 지역 위상강화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 이전글지구촌사회복지재단, 창립20주년 기념식 및 교회사회복지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22.11.23
- 다음글성남산업진흥원,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22 SeN Challenge’ 개최 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