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 박준영 변호사 초빙 ‘성장특강’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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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1 10:50본문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오는 12월 1일(목) 오후2시부터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경찰이 무고한 청소년들을 범인으로 만들고 나중에 진범이 잡혔음에도 무고한 청소년들을 끝까지 범인으로 만든 정황이 밝혀지며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사건이다.
박 변호사는 2007년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의 국선변호인를 맡아 끈질긴 추적으로 폭행 피의자들과 피해자가 전혀 상관없는 점을 밝혀 재심을 이끌어낸 것을 계기로 재심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재심전문변호사, 고졸출신변호사 라는 타이틀을 얻기 까지 박준영이 말하는 희망스토리, 사람으로부터 얻은 감동 사연을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성남시민,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떠한 희망을 전달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031-757-6226[내선 701]) 전화신청하거나 구글 폼(https://forms.gle/54XbNap6f5F8cwfd6)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민성장학교가 마련한 이번 ‘성장특강’은 NC소프트 후원으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남시마을공동체가 공익활동가 및 성남시민을 위한 질적, 양적성장을 위해 공동 기획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