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의 건강을 위한 환경보존 실천” > 사회/교육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 공동체 건강지킴이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에서 4월 15일(금) 탄소중립을 메인 주제로 기후·환경분야로 선정되어 등급

심사의 과정을 통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체 건강지킴이는 걷기어플을 통해 일상생활의 걷기를 독려함으로써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걷기를 통해 누적된 포인트는 업사이클 공공기업건립을 지원하는 등의 자원의 선순환의 문화 조성을 위

한 방안을 제안했다.  

제안된 「탄소 포인트 및 걷기가 환경 선순환의 참여로~!」의 아이디어는 걷기어플과 탄소 포인트를 접

목하여 걷기를 통한 개인의 실천이, 공동체의 건강을 위한 업 사이클링의 공공기관을 구축하기 위한 연

대로, 자원순환 활성화 및 녹색제품(자원 재사용·재활용 제품) 개발 및 생산하여 친환경 소비문화 확

산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공동체 건강지킴이는 2020년 미세먼지절감을 위한 정책제안부터  자원순환을 위한 성남시 RE100사업

에 적극 동참하는 등 No人이 아닌 KNOW人의 당당한 시민의 모습으로 공동체 건강돌봄을 위한 선배시

민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선배시민은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공동체와 후배세대를 돌보

는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가지는 공동체의 길을 내는 존재이며, 이번 공모전 참여는  시민

과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의미있는 사례”라고 전했

다.

한편, 공동체 건강지킴이는 2016년부터 자가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공동체 건강문제를 자각하고, 지역 

건강문제 실태조사, 지역사회체육시설 모니터링 등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동체 건강돌봄을 실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