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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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5 11:59본문
분당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안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에게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를 통한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 관계인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사항에 대해 소방서에 회신하면 화재안전 컨설팅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구 적치물 금지 ▲피난통로 관리상태 확인 ▲피난안내도 비치·피난안내영상 상영 등이다.
안전대책 담당자(소방위 정민교)는 “자율안전점검은 관계인의 적극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라며, “월 1회 이상 자율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업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