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 완벽 대응’ 공군15비, 민·관·군·경 통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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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26 10:27본문
15비,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민·관·군·경 대테러 통합훈련
국가중요시설 테러 시 대응절차 숙달 및 통합작전 수행능력 함양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8월 24일(수),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민·관·군·경 통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 발생 대비 민·관·군·경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절차를 숙달하여 통합작전 수행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기동남권지사 성남정수장에서 시행된 이번 훈련에는 15비 폭발물 처리반·화생방처리반과 육군제55보병사단, 성남정수장 경영 관리부, 성남 수정경찰서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경계 순찰 중이던 청원경찰이 성남정수장 관리동 계단에 의심물체로 보이는 종이 박스를 발견하고 이를 군, 경에 신고한 상황을 상정하며 시작되었다.
신고 직후 성남정수장 근무자들은 방독면 착용 후 원점 보존 및 내부인원 대피 조치를 실시하였다. 이후 도착한 육군제55보병사단 요원들은 신고자에 대한 신변을 확보, 대공 용의점을 분석했으며, 15비 요원들과 성남경찰서 요원들은 폭발물 의심물체에 대한 분석에 돌입했다.
군·경 통합분석 결과 폭발물 의심물체는 정수장 현대화사업 공사 중 발생한 자재부품 보관박스로 판정되었으며, 대공 용의점 또한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상황은 해제되었다. 이후 민·관·군·경은 통합 강평 및 사후 검토의 시간을 가지며 훈련을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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