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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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3 10:35본문
분당소방서는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3월부터 5월까지 화재 예방관리를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화재 1,010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265건으로 사계절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여름철 256건, 겨울철 255건, 가을철 234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49.6%)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봄철 화재 특성을 고려하여 봄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부주의를 줄이기 위한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신종)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유도 ▲건설 현장·선거 관련시설 지도점검 및 소방특별조사 ▲주거시설 및 어린이 날 행사 등 안전점검 ▲산림화재 예방활동 강화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안전대책 담당자(소방위 정민교)는“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봄철기간 동안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빈틈없는 예방과 대비로 안전한 분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