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여름맛김치 500인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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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21 09:30본문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19일 바른세상병원과 함께하는 성남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여름맛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바른세상병원에서 후원한 여름맛김치는 성남시 취약계층 5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었으며, 2019년부터 매해 마다 여름맛김치 500인분을 후원함으로써 성남시 취약한 독거노인의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순자(가명) 어르신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바른세상병원에서 주신 맛김치를 보니 끼니 걱정없이 먹을 수 있겠다고 하시며, 후원해주신 바른세상병원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바른세상병원과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계를 맺어왔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바른세상병원 임직원과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국산포기 김치 포장작업과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른세상병원 이병규 경영원장은 “더위와 수해,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시기지만 오늘의 나눔이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바른세상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동참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매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저희를 찾아주시는 바른세상병원에 감사드리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