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업무 연속성 자체 계획(BCP) 수립·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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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23 15:07본문
분당소방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지난 11일 업무 연속성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업무 연속성 계획’이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관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사전에 계획하여 필수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다.
세부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추진 중인 신속대응반 확대 운영, 소방공무원 필수인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체 근무자 인력 풀 구성, 교대근무자 간 대면접촉 금지(비대면 근무교대) 등이며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 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현장출동대의 감염확산에 대비해 분야별,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 유기적인 소방력 지원을 통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김효섭 대응전략팀장은 “직원들의 높은 예방 접종률과 업무 연속성 계획으로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태세에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준비돼 있는 분당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