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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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10 11:40본문
분당소방서는 8일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당소방서는 관내 침수우려지역 중 하나인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인근 탄천변을 중점적으로 현지 확인했다.
현지 점검 후 분당소방서장(소방정 박기완)은 “형식적인 점검으로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면서 “각종 자연재난별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위험요소를 차단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분당소방서는 여름철 대규모 수난사고와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 유지, 수난구조장비 점검 강화, 출동대원 수난사고 집중 교육·훈련 등 긴급 구조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7월 중으로 서현동 일대 하천변을 포함한 18곳을 ‘분당 재해 우려 지역’으로 선정하여, 인명구조 장비함 정비 등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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