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분당소방서, 가나안근로복지관에 재난물품지원・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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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7 11:04본문
26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한민수/이하 분당발전본부)와 분당소방서(재난대응과장 엄재일)는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박흥재)를 통해 가나안근로복지관에(관장 이혜정) ‘KF94 마스크 5,000매와 소화기 40대’를 기부하고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분당발전본부는 “기부된 마스크와 소화기가 복지관에 화재 예방 등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분당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로부터 더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밀알복지재단 박흥재 경기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스크와 소화기를 기부해준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분당소방서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밀알복지재단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은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45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경기도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생산, 쇼핑백 맞춤제작, 판촉물 인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근로사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여가활동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