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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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9 11:59본문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지난 3월에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황창화)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숯골사랑협동조합(이사장 이상락)이 운영하는 성남의료원 내 베이커리 카페 ‘레몬트리’의 시설투자비용의 일부로 지원하였다.
‘레몬트리’는 지난 4월 1일 관계된 기관들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여곡절 속에 개업하였다.
의료원이라는 공공기관에 ‘레몬트리’가 입점함으로써 병원보다는 마을의 일부라는 인식을 일깨워주었다.
개업 후 2달 동안 레몬트리는 장애인 제빵사를 비롯해 시니어 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의 경험을 제공하였고 현재도 경력단절 여성과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하여 마을기업으로서의 공공성을 지키고 있다.
‘레몬트리’에서 판매되는 커피는 공정무역원두를 사용해 공정무역의 의미와 착한 소비 문화를 정착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제과와 제빵은 지구촌 보호작업장을 통해 장애인들이 만드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6월 25일(금)에는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성남의료원에 입원한 환우들에게 꾸러미 100개를 제작하여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 ‘레몬트리’는 지역에 좀 더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자리매김하여 제2, 제3의 매장을 열어서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남의 여러 공익 단체를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카페 ‘레몬트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기부되어 또 다른 이들을 돕는 등 지역을 살리는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재)성남이로운재단은 ‘1% 기부와 나눔의 활성화‘를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삶이 보다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공익단체들을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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