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현충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 사회/교육

○ 국민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추모 및 소방현장활동 안전 다짐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4일 오전 11시쯤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김동길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 분향 및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현장활동을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얼을 기리고 영웅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함께 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길 소방행정과장은 “재난 현장 활동 중 순직한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성남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