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구미119안전센터 「현장활동 우수」 센터로 지정 > 사회/교육

분당소방서는 지난 3일 우수한 현장 활동을 펼친 구미119안전센터를 「현장 활동 우수」 119안전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을 청사 입구에 게시했다.

이번 「현장활동 우수」 안전센터 지정은 2024년 10월 8일 발생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구미119안전센터가 선착대로 출동해 모범적인 현장활동을 펼쳐 추진되었다.

당시 강건구 센터장을 포함한 구미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오전 8시경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꽃과 연기가 다량으로 분출되고 있다는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관문 틈으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고, 현관문을 빠르게 개방한 후 내부로 진입하여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또한, 화장실 문 앞에 호흡이 없이 쓰러져 있던 시민 1명을 신속히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구미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이외에도 다수에 화재 및 구조현장에 출동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화재및 재난안전 전문가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장활동을펼쳐왔다.

현판식에 참여한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평소 철저한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모범적인 현장활동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현장활동에 임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