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전국 최초 소방서장 출신 윤성근도의원 초청 특별강연 > 사회/교육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월 28일 전국 최초 소방서장 출신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윤성근 도의원은 1989년 1월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안산소방서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하여 소방학교 전임교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급팀장, 청문조사팀장, 안전교육팀장, 인사팀장 및 오산소방서장 등 33년간 경기도 소방의 주요보직을 두루 경험한 소방의 베테랑 선배이기도 하다.

특별강연에서 윤성근 도의원은 경기도 소방의 선배로서 다양한 부문에서 두루 체험한 지식과 경험, 오산소방서장으로 근무하다가 명예퇴직을 하고 경기도의원에 도전하게 된 계기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소방정책의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는지 살펴보고, 후배 소방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도민이 더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소방 조직의 선배님이신 윤성근 의원님께서 도의원으로계시면서 소방정책과 지원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윤성근 도의원은 경기 소방의 자부심이다.”라고 말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특별강연을 해주신 윤성근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배님의 발자취를 따라 도민에게 한 발 더 빨리다가갈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도의원들과도더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