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김수련 소방위, 신라면 ‘영웅 소방관’ 모델로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4-11 08:55본문
분당소방서 김수련 소방위가 소방청과 농심이 협업한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에 참여해 ‘영웅 소방관’ 모델로 선정됐다. 김 소방위는 4월 한달간 출시되는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에 등장하며,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은 화재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농심은 올해 화재구조, 구급, 항공구조구급 분야에서 각각 한 명씩 ‘영웅 소방관’을 선정해 신라면 패키지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 화재구조 분야 대표로 선발된 김수련 소방위는 2013년 12월 구조 분야 특별채용으로 임용되어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구조대원으로 10년간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 또한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특별승진한 김 소방위는 현재 출전자를 지도하는 지도관으로 활동 중이며, 총 12회에 걸쳐 ‘최강소방관’ 분야에 참여하는 등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관 3인은 모델료 전액을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수련 소방위는 “많은 국민들께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보고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저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의 최강소방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