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분진폭발 위험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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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28 20:55본문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7일 성남시 중원구 순환로에 있는 ㈜크린토피아성남공장에 방문하여 분진폭발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에 나섰다고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난 4월 24일 김포시 대곶면의 프라이팬 코팅 공장에서발생한 분진폭발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분진시설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관리 간담회 ▲화재·폭발피해 사례 공유 및 전기스파크나 정전기 등 점화원의 안전관리▲세탁설비 분진제거 등 관리방법 안내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분진은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에서 시작되지만, 순식간에 대형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요소이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주기적인 집진시설 점검과 작업장 청결 유지 및 흡연, 불꽃발생제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소방서에서는 오는 8월까지 집진시설 설치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분진 발생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 관계자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하여 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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