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 비영리 공익단체에 중고 컴퓨터를 나누다-<비영리 공익단체 중고 컴퓨터 나눔사업> 전달식 개최 > 사회/교육

• 총 19개 기관에 39대(2,2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배분

• 노트북 14대, 데스크탑 본체 21대, 모니터 9대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6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와 함께하는 비영리 공익단체 중고컴퓨터 나눔사업’ 전달식을 진행하여 성남지역 비영리 공익단체 19곳에 39대(2,200만원 상당)의 중고 컴퓨터를 전달했다.

'비영리 공익단체를 위한 중고 컴퓨터 나눔사업'은 성남지역에 있는 재정이 어려운 비영리 공익단체의 정보 접근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돕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패션 기업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중고 컴퓨터 기부로 시작되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재단 및 선정된 공익단체 담당자들 2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이용석 상임이사는 “지역에서 대안적 공익활동단체가 회비에 의존하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공익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컴퓨터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하고, 재단은 앞으로도 대안적 공익활동 단체와 활동가를 응원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2019년 성남 판교에서 이준권 대표에 의해 설립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운영 전문 기업으로, 코닥어패럴, 말본골프, 디아도라 등 감각적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골프웨어와 다양한 콜라보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넓혀가고 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공익법인 모금기관으로,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차별·사회적 약자 지원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기부 및 나눔 컨설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