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네이버와 손잡고 신종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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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07 20:55본문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분당서, 신종 사이버범죄 대응 박차
분당경찰서는 네이버와 협력해 신종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늘(7일)부터 21일까지 네이버 메인 화면 하단의 공익광고 배너에 ‘신종 사이버범죄 예방’이미지를 게시하며,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분당경찰서가 제작한 5분 46초 분량의 웹드라마 형식의 예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분당경찰서 홈페이지 내 ‘경찰서 소개 > 동영상’ 메뉴에서도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로맨스스캠 사례를 바탕으로 각본화된 콘텐츠로, 사이버범죄의 위험성을 쉽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당경찰서는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인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사이버범죄 예방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국민들의 관심을유도하고자 했다.
한편, 분당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HD현대와 함께 신종 사이버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5월 27일에는 'SNS 고수익 알바 사기 주의보'를주제로 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각심 제고에 힘쓰고 있다.
분당경찰서장 경무관 정진관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국민 일상 깊숙이 파고든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제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