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 온라인 유통·라이브커머스 판로 확대를 위한 MOU 체결 > 사회/교육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퀸라이브, 참여기업 3자간 상생 플랫폼 구축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장재진)은 8월 8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1층 소회의실 ㈜퀸라이브(대표이사 윤정탁)와 성남하이테크밸리 B2C 기업과 함께 온라인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섬유·패션, 화장품, 식품 등 B2C 중심 기업들이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되고, 향후 협동조합 구성, 청년 크리에이터 연계 방송, 정기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성남시혁신지원센터의 혁신 공간과 연계해 ‘Hi-Valley Live Studio’, ‘창업성장라운지’, ‘SELL-ZONE’ 등 디지털 기반의 방송 및 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퀸라이브는 자사 플랫폼인 클릭메이트(ClickMate)를 통해 방송 기획, 셀러 섭외, 콘텐츠 제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의 유통 다각화와 지역 디지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기술·문화 융합형 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장재진 이사장, ㈜퀸라이브 윤정탁 대표이사, 뉴다이나믹코리아 신성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플랫폼 기반 상생모델 운영 계획 및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