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아름드리다문화원,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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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8-20 09:43본문
- ‘꿈꾸는 무지개동산 기금’ 첫 시범사업으로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 1년간 지원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2025년 8월 19일(화) 오후 1시,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아름드리다문화원(이사장 윤금선)과 사회공헌 및 공익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외국인·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꿈꾸는 무지개동산 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첫 시범사업으로 아름드리다문화원의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 활동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이로운재단 최병주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드리다문화원의 활동이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키워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름드리다문화원 윤금선 이사장은 “성남이로운재단의 뜻깊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아이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사)아름드리다문화원은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존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다. 2010년 창립된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국적의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왔다. 방송 출연과 국제행사, 지역사회 축제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비영리 공익모금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 마련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 사회적 약자 지원 ▲기부와 나눔 컨설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