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성남시자원봉사박람회, 짜임새있는 운영에 1만여명 북적북적! > 사회/교육

제24회 성남시자원봉사박람회가 9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 이루어졌다.

46개 자원봉사단체와 활동처 등 총 60여개의 부스에서는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쉼터 휴게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가천대,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다문화 유소년드론축구단의 ‘글로벌코끼리’,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의 '두뇌 튼튼 놀이터'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타악연희패 '소리울(대표 이영표)'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성남시청 아나운서 김채원의 사회 와 성남시수어통역센터 최선영 수어통역사의 진행하에 본식이 이루어졌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장현자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자원봉사 도시, 성남'이 만들어지고 있다.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성남을 만들기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신상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경품 추첨을 돕기도 했다.

 

성남청년예술단인 아인스바움 밴드와 스트리트댄스팀의 연합공연이 개회식 이후에 펼쳐지며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