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대응훈련(FT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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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28 09:18본문
분당경찰서(서장 심한철)가 흉기난동 사건 발생 시 경찰관 피습에 대한 현장 대응력 현장대응훈련(Field Training
Exercise)에 들어간다.
분당경찰서는 지난 8월 FTX 훈련에 이어 이달 27일 ‘현장경찰관 안전 확보’를 위한 FTX(현장대응훈련)를 실시한다
고 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112상황팀을 비롯해 6개 지구대ㆍ파출소, 형사과, 경비교통과(교통외근), GTX-A 성남역, 분당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지하철 역사 내 흉기난동’ 주제로 진행된다.
훈련 방식은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112신고시스템을 통해 전파하고,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관들의 현장출동
을 유도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112상황팀 및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조치에 나서게 된
다.
FTX 훈련 모습은 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해 추후 교육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어떠한 범죄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상황에 대한 FTX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긴급상황별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고도화하고, 훈련에 대한 환류 실시로 더 안전
한 치안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