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지원 보조기기 체험박람회 성료 > 사회/교육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11월 4일(화)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지원 보조기기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24개의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보조기기와 복지용구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박람회는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 보조기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총 24개 체험 및 전시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동기기(수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일상생활 보조기기 △주거 편의 개선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특히, 성남시 거주 장애인 및 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 복지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보조기기를 직접 만져보고 비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보조기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보조기기 체험박람회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경기성남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조기기가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 내 보조기기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보조기기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