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스콤⦁KJERS, 성남시 취약계층 위해 천연휴지와 김치 등 1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 사회/교육

연말을 앞두고 기업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경비보안 및 안전관리 전문기업 ㈜프로에스콤과 KJERS은 2022년부터 매년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물품 나눔을 실천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11월 13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ESG실천, 자원순환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에서 프로에스콤은 김장김치 5kg 136박스(5,000,000원 상당), KJERS는 천연휴지 6,000개(5,000,000원 상당)를 각각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양승철 프로에스콤 사장, 오영희 KJERS 대표이사,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업 측 담당자와 시민 등 30여명 자리를 함께했다. 

프로에스콤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네이버와 NC소프트 사옥 등의 안전관리를 맡은 기업으로, 협력업체인 KJERS와 함께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들은 현장에서 바로 성남시 복지정책과로부터 추천받은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 19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고르게 배부되었다. 

양승철 사장은 “이번에도 폐지를 원료로 한 친환경 화장지와 김장김치로 ESG 기업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하게 되었는데, 이 물품이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프로에스콤과 KJERS 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성남 곳곳으로 전해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달식 직후 후원물품은 준비된 차량을 통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