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 제2대 조규상 회장에 이어 제3대 이준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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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16 15:25본문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의 ‘2019년 제2대·3대 회장 이·취임식’이 3월 14일(목) 오후 4시에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초대회장인 조정환 대표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역임한 바있는 조규상 굿뉴스넷 대표의 배턴을 받아 이준호 분당판교뉴스 대표가 제3대 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김병욱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김태년 국회의원의 아내 김미연, 조신 더불어민주당 중원구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박창순 의원, 이나영 의원, 성남시의회 강상태, 박호근, 안극수, 마선식, 김선임, 조정식, 김영발, 박광순, 박영애, 이기인, 윤중진, 고병용, 최미경, 서은경, 선창선, 신한호, 이준배 의원, 한희주 경기도마을기업협회 회장, 오세창 시민교육성남협의회 운영위원장, 현수막 재활용 업체 사회적기업 주)두레 유연식 이사, 권정미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과 마을활동가들,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심재상 공동대표, 이연중 상임고문, 최정자 상임고문, 최석곤 성남공공의료시민행동 공동대표,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배미원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세화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본부장, 김미정 성남시지역사회복장협의체 사무국장, 문경화 성남직능플랫폼 사무총장, 하지철 판교테크노밸리상인연합회 사무국장, 강기수 성남문화재단 홍보미디어부장 등이 자리해 협회 제2대·3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해주었다.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의장, 신상진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 박철현 분당구청장 등은 축전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조규상 제2대 회장은 “그동안 협회 회장으로써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 활동하면서 협회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감동의 역사는 이제 한 페이지로 장식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회원들 모두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이날 제3대 회장에 추대된 이준호 대표는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와 지역 언론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지난 한해동안 협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조규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30여 년 동안 성남에서 청년운동,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복지, 민주시민교육까지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관계맺기를 해오고 있다. 소확행이라는 말대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며 그것을 공유하고 나누며 활동해 왔는데 최근 ‘지역기자로서 잘 사는 법’은 과연 무엇일까하는 고민이 들었다.
지역신문의 핵심가치는 ‘더욱 더 지역스러운 것’이 아닌가하는 결론에 이르렀다. 중앙의 내용을 지역에 맞게 해석하고, 제안하며, 다양해진 지역공동체들을 지원하고 공익적 활동을 하는 시민조직가들과 함께 지역의 민주주의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방분권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주민참여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그들의 생생한 활동들을 기록해야할 것이다.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도 기록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역기자는 지역활동가가 되어야 하며 주민들과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정책생산자로서, 역사의 기록자로서, 그리고 삶의 동반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민·관의 협치가 강화되었을 때 지역민주주의 또한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성남의 민주주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사에서 표명했다.
이날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개인적으로 이준호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지켜보고 있는데 인성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는 객관적 평을 하게 된다. 언론인으로써, 협회 회장으로써 임무를 잘 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윤종필 국회의원은 “조규상 이임 회장의 노고가 있어 협회가 잘 운영되어 오고 있었고 이제 이준호 신임 회장의 노력과 헌신으로 더욱 발전해 갈 것이다. 앞으로도 협회가 더욱 더 발전해 성남시를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성남시민의 알 권리를 대변해 주고 있는 협회를 대표하는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한다. 정론직필의 언론인들로써 협회 회원사 여러분들이 더욱 더 애써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태년 국회의원의 아내인 김미연은 “사실 이준호 신임회장과는 젊은 시절 청년활동을 하면서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다. 조규상 전임 회장의 노고에 힘입어 이준호 신임 회장은 잘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협회의 단합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오세창 시민교육성남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성남시민의 행복추구권을 일구는데 기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다. 민주주주의 사회와 민주시민들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라며 강자보다 약자편에서 서주는 언론인이 되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는 2014년 3월 6일(목)에 창립식과 제1대 조정환 회장 취임식을 가진 이후 언론인봉사단으로의 활동을 해온 바 있다.
현재 협회 회원사는 굿뉴스넷 조규상, 뉴스채널S 김형미, 라이프성남 김옥경, 분당판교뉴스 이준호, 성남리포트 이은성, 성남미디어 김종세, 성남비전 배영란, 성남종합뉴스 이재문, 성남포커스 장주원, 스포넷뉴스 서경수, 아트성남문화 김낙현, 이지뉴스 전승현, 한성뉴스넷 이길순 (가나다 순) 등이다.
협회의 자문 변호사로는 이현용 씨가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