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오투인터내셔널·파이널체대입시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 교육

성남FC가 오투인터내셔널, 파이널체대입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월 6일(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오투인터내셔널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회사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생명공학 기업 OXIGENESIS LLC가 제조한 고농축 산소수 ‘ASO SPORT’의 국내 독점 총판업체다. ‘ASO SPORT’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인에게 공급하던 산소수를 민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산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고기능 산소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투인터내셔널은 성남FC 선수단에 ‘ASO SPORT’를 후원해 선수단의 컨디션 회복과 부상 예방, 근육 형성 등 체력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투인터내셔널 이순열 대표는 “성남FC와 3년 연속으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ASO SPORT가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파이널체대입시는 분당구에 본사를 두고 전국 16개 지점을 운영 중인 체육대학 입시 전문 교육기관이다. 차별화된 수업 커리큘럼과 맞춤형 입시 전략을 통해 체대 입시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파이널스포츠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금 후원과 함께 성남FC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교육기관과 프로구단이 연계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널스포츠아카데미 한현호 대표는 “성남FC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성남F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시너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FC는 “오투인터내셔널과 파이널체대입시는 각각 헬스케어와 체육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과 팬,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있어 두 업체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협력에 기대가 크며,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투인터내셔널은 올해로 3년 연속, 파이널체대입시는 2년 연속 성남FC와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구단과의 깊은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장기적인 협력 관계는 단발성 후원을 넘어,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파트너사와의 공동 성장에 기반이 되고 있다. 성남FC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