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9월 6일(토) 홈경기서 올 시즌 마지막 맥주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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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05 09:33본문
성남FC가 9월 6일(토)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마지막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성남FC 맥주 페스티벌은 여름 시즌 구단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구단 공식 맥주 ’MAG주(酒)‘와 함께해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8월 23일(토) 홈경기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당일 준비된 ‘MAG주(酒)’ 1,000개가 전량 판매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홈경기에서도 ‘MAG주(酒)’ 출시를 기념해 동문·서문 광장에서 시음회가 열린다. 성남FC 공식 앱 다운로드 인증 시 1회 무료 시음이 제공되며, 부스에서는 묶음 구매 할인과 함께 특별 제작 키링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경기부터는 CU에서도 동일한 묶음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편리하게 ‘MAG주(酒)’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경기에서 관람석을 돌며 이색적인 판매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맥주보이’도 이번 경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팬 참여형 이벤트 ‘비어코드 챌린지: 비어(BEER)있는 기록을 세워라!’도 이어진다. ▲맥주 빨리 마시기 ▲컵 쌓기 ▲맥주 드리블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 이벤트는 지난 경기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상위 5명의 기록이 전광판에 실시간 공개된다. 하프타임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결승전이 열리고,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맥주 번들 세트, 2025시즌 홈 유니폼, 신상 사인볼 등이 증정된다.
또한 경기장 내 매점 CU에서는 주토피아 콜라보 굿즈 판매가 새롭게 시작돼,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FC는 최근 9경기 무패 행진(4승 5무)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직전 수원삼성 원정 경기에서는 구단이 기획한 단체 응원 프로젝트 ‘열정원정대’를 통해 1,202명의 원정팬이 입장, 2023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구단 리그 최다 원정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구단은 이번 홈경기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발판 삼아 상승세를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성남FC 공식 앱과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